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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학

우주 쓰레기란?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정의·문제·해결 방법

by storybuja1 2025. 7. 8.

우주 쓰레기란?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정의·문제·해결 방법

우주쓰레기란 무엇일까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정의 문제 해결방법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우주를 생각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아주깜깜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달, 그리고 어딘가 있을 다른 행성 영화에서 봤던 무중력 상태, 쏘아올린 로켓이 우주로 날아가는 장면 등이 떠오르실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눈에 잘 보이지 않는 우주쓰레기라는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우주 쓰레기란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정의 문제 해결방법

 

사람들이 만든 위성, 로켓, 우주선 같은 물건들이 수행할 임무를 모두 마치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우주를 둥둥 떠돌다가 쓰레기가 돼고 만답니다. 이쓰레기들은 아주 크기도 하고, 손톱만큼 작기도 합니다. 오래된 인공위성이나, 로켓의 파편들, 떨어진 태양 전지판이나 심지어 작은 나사들, 도구 들까지도 우주 쓰레기가 될 수 있답니다. 여러 나라 과학자들이 추측한 결과 지름이 1센치미터 지우개 크기정도 보다 큰 쓰레기만 해도 약 100만개가 있고, 1미리 즉 샤프심보다 조금 굵은 정도 되는 작은 조각은 수억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우주 쓰레기가 위험한 이유 

이렇게도 작은 쓰레기들이 지구에서는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데 우주에서는 왜 위험하다고 할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선에 사람들이 발이 땅에 닿지않고 둥둥떠다니는 무중력 상태를 보셨을 겁니다. 움직임도 아주 불편하고 느리게 움직이지요, 우주에서는 모든 것이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입니다. 야구공보다, 화살보다,총알보다도 빠르답니다. 굳이 속도로 말하자면 시속 2만키로라고 합니다 .만약에 이런 쓰레기가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에 부딪힌다면 큰 구멍을 내거나 파손이 되어 망가질수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항상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건의 파손뿐만 아니라 생명에도 지장을 줄수 있기때문입니다. 

 

우주쓰레기의 케슬러 증후근이란?

 

1978년 NASA 과학자 도널드 케슬러가 사람들이게 말했습니다. 만약에 우주에 쓰레기가 지금보다 더 점점 많아지게 된다면 쓰레기들끼리 서로 부짖혀서 더 많은 파편들을 만들어내고 다시 그 쓰레기가 다른 파편들이나 어떤 물체에 부딪히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게 될것이라고 말이죠 이러한 이론을 주장한 과학자 케슬러 이름을 따서 케슬러 증후군이라고 붙혀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쉽게 말하자면 운동장에서 누군가 공을 던졌는데 그 공이 또 다른 공을 맞추면 연속으로 구슬이 튀는 것과 비슷합니다. 당구공이나 포켓볼처럼 한공이 한공을 맞고 다른 공을 맞추는 등과 같은 예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시겠지요? 이런일이 계속된다면 결국 우주에는 쓰레기들이 넘쳐나게 될 것이고 우주로 로켓을 보내거나 인공위성등을 보내서 사용하는 데에도 문제가 생겨날 수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

 우주 쓰레기 왜 이렇게 많아졌을까?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인간들이 우주로 보냈던 인공위성, 탐사선, 우주선, 로켓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1957년에 소련이 처음으로 발사했던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을 때만 해도 우주에 떠 있는 물건들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소련뿐만이 아니라 여러 각국의 나라에서도 우주산업에 관심을 갖다 보니 수천, 수만 개의 인공위성들을 여러 나라에서 또는 회사에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우주로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이렇게 늘어난 위성과 로켓 들의 부품들이 시간이 지나면 하나둘씩 고장이 날 것이고 역할을 할수 없게 될 때에는 그대로 우주에 어딘가에 머물러 쓰레기로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산업 발전으로 인해 인터넷,방송등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주 파편에 대한 이야기는 그냥 넘겨서는 안될 문제입니다. 

 우주 쓰레기를 찾아 내는 방법

우주 쓰레기는 너무 작아서 망원경으로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은 지상에서 여러 가지 장비들 레이더나 망원경등을 써서 파편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 레이더와 광학 망원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파편을 추적하는 주요 기관들이 있는데요 미국의 우주 감시 네트워크와 유럽의 esa 우주쓰레기 사무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의 한국천문연구원 인공위성 감시소도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기관들에서는 매일매일 빠짐없이 우주에 파편들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예의 주시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ISS(국제우주정거장)는 우주 파편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가끔 궤도를 수정하거나 위치를 바꿔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주 쓰레기 청소 방법

우주에서 만들어진 우주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정말 어려울 수박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각국의 나라와 회사들이 우주쓰레기 청소 방법을 연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을 설명해보자면 첫번째로는 그물로 잡는 방법인데요 고양이나 강아지를 잡듯이, 우주에서 로봇팔이나 그물을 펼쳐서 쓰레기를 감싸서 잡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입인데요 지구에서 강한 레이저를 쏘면 쓰레기의 표면이 뜨거워져서 속도가 느려지고 지구로 떨어지면 타서 없어지는 방법입니다. 세번째는 작살로 끌어내기는 방법인데요 우주선에서 도구나, 작살을 사용해서 쓰레기에 꽂은 뒤에 지구 대기권으로 끌고 나와서 불태워 버리는 방법입니다. 네번째는 자석으로 끌어당기는 방법인데요 금속 조각을 자석으로 모다서 한번에 치우는 방법이 있습니다.여러분은 어떤 방법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이 공중분해되는 느낌이 들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주 쓰레기 누가 치워야 할까요?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정말 중요하겠지만 누구의 책임인지도 참 복잡한 문제입니다 .예전에 만들어진 우주조약이나, 책임조약등을 만들어 모든 나라가 평화적으로 우주를 사용하기로 약속하고 그로 인해 우주에서 어떤 피해가 발생한다면 위성을 쏘아 올린 나라가 책임을 지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여러나라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고, 우주 파편들마다 누구의 소유인지 알아내기가 어려워서 점점 규칙들이 복잡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많은 나라와 연구소 그리고 회사에서는 지속가능한 우주활동들을 위해서 인공위성은 수명이 끝나면 자동으로 치우는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위성 발사하기 전에 어떻게 폐기 처분할 지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며 쓰레기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도 위성을 등록하고 폐기 계획서를 작성하고 우주 안전 보고서 등을 작성하는 등 여러 가지 법과 규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주 쓰레기 세계 모든 나라의 숙제

어두컴컴하고 별이 떠있는 우주는 아주아주 넓고 평화롭고 신비롭습니다. 그리고 그 넓은 공간마저 인간이 만든 쓰레기들로 가득찰 지도 모른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숙제를 남깁니다. 우리가 필요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개발된 물건들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면 할일을 다한 물건들은 이제 우주 쓰레기에 불과하게 되지요, 우주 쓰레기도 우리 과학이 발전해온 흔적이면서도 개발 뿐아니라 치우는 데 까지가 과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서 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음식물처리하는 것까지 요리라고 할 수 있는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