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학의 미래 :우주 탐사의 다음 목적지는 달, 화성, 그리고 그 너머
달 탐사의 재부상
미국 NASA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달 탐사는 21세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3호는 여성 우주인을 포함한 새로운 인간의 달 착륙을 계획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달 거주 및 기지 건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달에는 헬륨3과, 물얾음등 유용한 자원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는 향후 에너지와 생명유지, 그리고 연료공급등에서 결정적 영할을 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이유는 달이 지구로부터 다른 행성에 비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중간거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우주기술 실험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성 탐사의 현실성
화성은 현재 가장 유망한 유인 탐사 대상이기도 합니다.NASA, 스페이스X, 유럽우주국, 중국 CNSA 등은 향후 2030~2040년대에 유인 화성 탐사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화성이 유망한 유인 탐사로 꼽히는 이유는 화성의 이점때문인뎅 하루길이와 중력이 지구와 유사하기 때문이며 과거 물의 흔적의 존재도 발견되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대기에서도 산소 추출가능성이 있어 연구중입니다.하지만 화성은 평균 영하 63도에 이르는 혹독한 기후와 방사선 차폐 문제나, 생존 키트의 자급자족 기술력이 부족하여 이를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목성, 토성 탐사와 유로파, 타이탄 프로젝트
화성외에도 보다 먼 심우주로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 토성의 위성 타이탄이 차세대 탐사 목표로 떠오릅니다. 유로파에는 얼음 밑바다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타이탄에는 메탄 바다와 복잡한 유기 분자가 탐사의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주공학과 인간 생활의 연결 :위성 기술의 일상화
우리가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날씨 예보, 위성 통신, 방송 서비스는 모두 우주공학의 산물입니다. 최근에는 농업, 해양,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이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탄생한 기술들
우주 기술은 스핀오프(spin-off)를 통해 우리의 삶을 혁신해왔습니다. NASA의 우주선 착륙 충격 흡수를 위해 개발을 위한 스티로폼을 개발하고 우주비행사의 체온 측정기술이 가정용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적외서 온도계입니다. 우주개발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 가정용으로 확산까지 된다니 놀랍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우주 생존을 위한 정수기술이 개발도상국 수질개선에 응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정수기가 정말 잘 되어 있지않습니까?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우주공학과 환경, 윤리, 정책 문제
2025년 기준으로 지구 궤도에는 1억 개 이상의 우주 쓰레기와 같은 파편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속도가 초속 7~8km로, 충돌 시 위성과 우주선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주 쓰레기 제거용 위성을 개발하고 인공위성의 수명 종료후에도 궤도를 이탈 할수 있는 기술,그리고 국제적인 발사 규제 및 협약을 맺어 우주에 떠다니는 파편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그리고 좀더 깨끗한 우주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우주 윤리와 국제 협력
우주는 그 누구의 개인 소유물이 아닌 온 세계 사람들의 공동의 자산입니다. 그래서 공정한 이용하도록 접근권 보장하고 군사화를 방지해야하며 우주채굴의 공공 이익화 등 윤리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만일 우주를 점령하여 전쟁이라도 이어진다면 너무 끔직한 멸망의 시대가 올것 같네요, 1967년도에 만들어진 우주조약등에서는 이러한 방향을 제시했지만 민간기업의 자원활용 및 영토화 이슈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빅데이터와 우주공학의 융합
우주공학은 인공지능과 결합되며 더욱 진보하고 있습니다.인공지능이 나날이 고속화되어 발전이 되면서 우주공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태양풍, 유성우, 충돌위험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예측 리모델링이 개발중입니다. 그리고 ai기반의 경로를 최적화하여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는 자율항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원격 로봇제어와 자율 점검등 정비활동도 로봇이 자동화할 수 있는 우주로봇을 운영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이니 만큼 수십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위성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우주공학 관련 직업과 커리어 경로 어떤 분야가 있나?
우주공학 관련 직업으로는 항공우주 엔지니어, 시스템엔지니어 시스템엔지니어는 열제어 , 통신등을 다룹니다. 그리고 궤도 분석가도 있고, 발사체 설계자, 인공위성 전문가, 우주로봇 기술자, 우주 생명공학 연구자, 우주 법률가 및 정책 담당자등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합니다. 지구를 넘어 우주에서도 직업군이 생기는군요
우주공학 관련 직업군의 진로 준비를 위한 팁
우주공학 관련 직업군으로 진로를 선택하신 분이라면 진로 준비를 위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학, 물리학, 컴퓨터 과학 등 기초학문 강화를 추천드리고, cad,matlab, python 등 기술을 다룰 수 있는 툴을 습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턴쉽과 국내외 공모전이나, 캡스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진로 준비를 하면서 플러스 점수가 될수 있습니다. 나사나 이에스에이 kari 의 등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무료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진로 준비에 도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우주공학은 미래다
우주공학은 과거에는 꿈에 그쳤다면, 지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더욱 광활한 기회의 세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이제 단순히 살아남는 차원을 넘어서, 우주 속에서 ‘어떻게 잘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에 다다랐습니다.우리의 다음 세대는 우주에서 교육을 받고, 일을 하며, 심지어 가족을 꾸리는 일이 자연스러워질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우주공학에 대한 투자와 이해를 깊이 있게 쌓아가야 할 것입니다.지구가 멸망할 지도 모른다는 그런 유언비어들이 많이 속출하고 있는 지금 안정적으로 멸망하지 않을 우주에 새로운 터전이 만들어진다면 조금은 안심 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