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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학

달에 집을 짓다 - 다누리 발사

by storybuja1 2025. 7. 8.

달에 집을 짓다 - 다누리 발사

인간이 달에 첫발을 디딘지 50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달에서는 아직도 아무도 살지 않는 걸까요? 과학시간에 들여다 보았던 과학책을 보다가 떠올린 생각입니다.하지만 이제는 달에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공상과학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면 달에 집을 짓는 것도 현실화 될지도 모릅니다. 스에서도 달에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보도를 하는데요 우주관광용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인간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달에 집을 짓다 다누리 발사

달에 집을 짓는 이유는?

여기서 왜 달일까 ?그 많은 행성중에 왜 달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과학자들은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많은 행성중에서 통신이나 이동 구조적 측면에서 여전히 손에 닿을 거리라고 말합니다. 달은 지구에서 화성보다도 가까운 대략 40만키로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우주에서 생활하는 기술들을 시험해 보기에는 이보다 가까운 거리도 없다고 합니다.두번째 이유로는 달에서 물의 흔적들을 발견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얼음형태의 물 즉 얼음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다면 산소와 수소를 각각 분리함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연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헬륨3 이라고 하는 핵융합 연료후보물질도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이 물질은 지구에서는 거의 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합니다. 미래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모릅니다.또 달에작점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은 그것이 끝이 아닌 시작점으로 우주를 향한 기술개발 중에 새로운 개척지가 되기 때문입니다.화성이나 다른 행성으로 가기 위한 전진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료의 재보급이나 정비, 생존테스트를 할 수 있는 중간 지점이 되는 것입니다.

 

달에서 집을 짓는 기술

지구에서 집을 지을때 여러가지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달에는 건축재료들이 없습니다.지구와는 다른 환경들은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한몫을 합니다. 새롭게 연구하고 설계하게 하지요.무게나 기온, 또 방사선이나 운송까지 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도전이고 동시에 창의력의 산물입니다. 그래서 현지에 있는 재료로 현지에서 제작이 이루어져야 합니다.달에 있는 흙을 사용해서 3d 프린팅을 이용해 먼저 구조물을 만드는 3d프린팅 건축 기술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이것을 실험해 본 국가는 유럽우주국입니다. 달먼지와 유사한 물질로 벽돌을 만들어보는 실험을 했습니다.달은 대기나 자기장이 없어서 방사선과 유성과 충돌성에 대해 무방비상태입니다.달에 있는 용암 터널이라는 자연구조물 속에 설치를 한다는 아이디어도 제시했습니다. 이곳은 방사선이나 유성,운석 등과의 충돌에 대해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합니다.어려운 환경속에서 인공적으로 다른 보호막을 추가 설치하는 것보다는 이미 있는 지형을 활용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또 조립식 모듈을 하나씩 구축하는 방식도 유력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사람이 직접 가는 것 보다는 로봇이 먼저 달에 도착해서 기초작업을 수행 한 후에 사람이 도착하는 방식입니다. 

달에서 살아남는 방법

달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즉 숨쉬고 먹고 자고 하는 지구에서의 일상이 달에서도 가능해야 합니다.이런 연속성.지속성이 달에서도 가능할까요? 물과 산소는 남극에 있을 얼음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달 남극에 얼음을 녹여서 산소와 수소를 분리하고 숨쉬고 마실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달은 보름정도 해가 지지 않기도 하느데요 이때를 대비해 태양광 발전이나, 배터리, 소형원자로 기술들이 연구개발되는 노력이 되기도 합니다.또 먹는 것도 해결해야하는데요 nasa에서 수년째 작물재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달에서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너무 멋지지 않나요 

달에 가는 순서 로봇- 사람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달에 가는 순서는 사람이 먼저 가는 것이 아닌 로봇이 먼저 도착을 합니다. 굴착.조립,건축 등 이 모든 건축에 필요한 선작업들을 로봇이 하게 되어 잇씁니다.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로봇들이 이미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로봇중에는 달의 먼지를 수집한 후에 연료로 쓰일 자원으로 추출해내는 나사의 rassor이 있습니다. 그리고 달먼지를 활용해 벽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 있는데요 esa의 3d프린팅 로봇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다누리가 2022년도에 성공적으로 우주에 보내졌습니다. 단순한 우주탐험선이 아니라 달에 집을 짓는 기술 개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미국과 함께 관련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우주개발을 위해 힘쓰는 주체자가 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달에 집을 짓는다 이말은 영화속 대사가 아닙니다. 뉴스속보입니다. 달에서 집을 짓고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그것이 가능한 시대가열렸습니다. 라는 기사를 본다면 소름돋습니다. 쉼이 필요할 때 비행기나 자동차 자유롭게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하듯이 이제 달도 단순한 여행지가 되는 날이 온다면 이제 달에서 만나 결혼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