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공포 영화 추천 TOP 10 (2025 업데이트)

공포 영화는 시대와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장르입니다. 인간 본능을 자극하는 두려움, 사회적 공포를 투영하는 메시지, 그리고 새로운 연출 실험까지. 이번 글에서는 2025년에도 여전히 추천할 만한 해외 공포 영화 10편을 정리했습니다.

1.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악령에 씌인 소녀와 신부의 대결을 그린 고전 명작. 공포 영화의 교과서라 불리며, 지금도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2. 샤이닝 (The Shining, 1980)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광기의 세계로 빠져드는 주인공을 잭 니콜슨이 완벽히 연기했습니다.

3. 링 (Ringu, 1998, 일본)

비디오테이프 저주를 소재로 한 일본 공포 영화. 특유의 정적이고 섬뜩한 분위기가 전 세계 공포 영화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4.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가족이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작품으로, 제임스 완 감독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입니다. 시리즈로 이어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5.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실존 초자연 현상 조사관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점프 스케어와 기괴한 설정으로 공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6. 허레디터리 (Hereditary, 2018)

가족 내 비극과 초자연적 저주를 엮은 작품으로, 현대 공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잔인한 장면보다 심리적 공포가 중심입니다.

7. 미드소마 (Midsommar, 2019)

낮에도 공포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아리 애스터 감독의 작품. 스웨덴의 이교도 마을을 배경으로, 불안과 섬뜩함을 끝까지 밀어붙입니다.

8. 노프 (Nope, 2022)

조던 필 감독의 작품으로, UFO와 공포를 결합한 독창적인 영화입니다. 단순한 괴물 영화가 아니라 현대 사회와 인간 심리를 반영한 작품입니다.

9. 스마일 (Smile, 2022)

괴이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의 저주를 다룬 영화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충격적인 장면으로 큰 흥행을 거뒀습니다. 속편 제작도 진행 중입니다.

10. 더 퍼스트 오멘 (The First Omen, 2024)

공포 영화 명작 오멘 시리즈의 프리퀄로, 2024년 공개 후 2025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종교적 불길함과 불안감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정리하며

해외 공포 영화는 단순한 자극을 넘어 사회와 인간 본성을 반영하는 장르입니다. 위 10편은 2025년 현재까지도 공포 팬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는 작품들입니다. OTT와 극장에서 다시 보기 좋은 영화들이니, 스릴을 원하는 날 감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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